[러브칠드런] 인도 러크나우 아이들에게 새 교과서를 선물해주세요!
새 학기의 설렘과 새로운 반, 친구들, 그리고 새 교과서.
늘 학기가 시작하기 전에, 닳지 말라고 비닐로 교과서를 싸곤 했었는데 여러분도 그런 추억 가지고 계시나요? 아무것도 쓰여있지 않아 깨끗한 새 교과서에 필기를 하면 괜스레 기분이 좋았던 때가 기억이 나네요.
여기 새 학기의 설렘으로 자라가는 아이들이 있는데요, 바로 인도 러크나우 아이들입니다. 인도는 우리나라와는 조금 다르게 4월에 새 학기가 시작됩니다. 그런데 이 친구들은 조금 특별한 친구들입니다.
인도 러크나우, 프렌즈 센터 아이들.
러크나우는 인도의 다른 대도시들과 마찬가지로 도시 인구가 급증하면서 도시 빈민, 부족한 공중위생, 떨어지는 공교육의 질이 문제가 되고 있는 지역입니다. 게다가 교육받은 교사의 수가 턱없이 부족하다 보니 초등교육을 마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