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구호] 울진, 강원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

         경북 울진, 강원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긴급 모금      경북, 강원 지역에서 발생한 최악의 대형 산불 지난 3월 4일, 경상북도 울진의 한 야산에서 시작된 산불이 50년 만에 찾아온 최악의 겨울 가뭄에 더해진 강풍의 영향으로 강원도의 여러 지역까지 급속도로 확산되었습니다. 이번 산불로 지금까지 2만 헥타르에 육박하는 산림이 불에 탔고, 다행히 인근 주민들의 빠른 대피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7일 중앙재난안대책본부의 집계 결과 현재까지 주택과 창고 등 512곳의 시설이 소실됐고, 4,659세대 7,355명의 주민들이 대피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산불로 집을 잃은 주민들은 공공시설이나 마을회관, 학교 등 임시 거주시설에서 머무르고 있습니다.     4일 오전 경상북도 울진에서 발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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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구호] 지진으로 삶의 희망을 잃은 아이티를 도와주세요.

        사망자 1,900여명, 부상자 만 명 육박 지난 8월 14일 오전 8시 29분(현지시각), 아이티 수도 포르토 프랭스에서 차로 다섯 시간이 넘는 거리의 남서부 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7.2 의 지진으로 니프(Nippes)와 그랑 안세(Grand Anse) 지역이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후에도 진도 4.0 이상의 여진이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유엔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의 발표에 따르면, 사망자 수가 거의 2,000명, 부상자는 9,900명 이상으로 급증했다고 합니다.(8월18일 기준) 구조 작업이 여전히 진행 중이기 때문에 이 수치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삶의 기반이 무너진 아이티 이번 지진은 10만명 이상의 사망자를 냈던 2010년의 7.0 대지진 이후 아이티를 강타한 가장 큰 규모입니다. 피해를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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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구호] 튀르키예(터키)를 강타한 강력한 지진,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현지 피해 상황 / 현지 교민 제공 튀르키예를 삼킨 ‘지진’이라는 악몽 “온몸을 흔드는 진동에 놀라 아이들을 깨워 겨우 탈출한 집 밖은 암흑과 혼돈 그 자체였습니다.” 지난 6일 오전 4시, 튀르키예 남주 가지안테프(Gaziantep) 인근 지역에서 강력한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새벽에 발생한 지진은 잠자던 시민들을 그대로 덮쳤고, 잠옷 차림으로 급히 빠져나온 사람들은 무너져 내린 건물의 흙냄새만 진동하는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여진의 공포를 견뎌야 했습니다.     사망자 약 3700명, 여전히 이어지고 있는 피해들... 연이어 발생한 규모 7.8과 7.5의 강진으로 인해 발생된 사망자 수가 3700명을 넘어섰습니다. 여진이 이어지는 데다 추운 날씨 탓에 구조도 쉽지 않아 피해 규모는 더욱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지진...

진행기간 : 2023.02.07~

[난민의날] 빈곤 난민 여성과 아기를 위한 생필품 지원에 함께해 주세요.

      경제적으로 소외되어 비위생적인 월경 기간을 보내야 했던 말레이시아 난민 여성들 그리고 태어난 아기에게 필요한 기저귀와 분유조차 마음껏 사주지 못했던 난민 가정의 이야기를 기억하시나요? 써빙프렌즈는 지난 생필품 지원 캠페인을 통해 말레이시아 빈곤 난민 여성 70여 명과 12명의 아기들에게 6개월 분의 생리대와 기저귀 그리고 분유를 전달하여 그들이 위생적이고 건강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여성이 되는 것이 부담스럽고 힘든 난민 소녀들... 요즘은 자녀가 생리를 시작하면 성인이 되는 출발점에 섰다는 의미로 축하를 해주는 가족이 많습니다. 그러나 빈곤 난민 소녀들은 여성으로서의 정체성을 갖기 시작할 무렵, 오히려 여성이 되는 것이 부담스럽기만 합니다.  생리대가 부족한 난민 여성과 소녀들은 매달 거의 일주일 동안을 제대로 된 일상...

진행기간 : ~2023/05/31

[네팔] 엄마가 담석 제거 수술을 받아야 해요.

    네팔 수도 카트만두(Kathmandu)에서 버스를 타고 서쪽으로 20시간 달리면 껀쩐뿔(Kanchanpur)이란 동네가 나옵니다. 이곳에 써빙프렌즈 결연아동 '수나(가명)'가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수나의 부모님은 HIV/AIDS 보균자로, 아버지가 감염되신 후 어머니에게, 그리고 딸인 수나에게까지 전해졌습니다. 네팔 역시 HIV/AIDS 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친척들은 수나의 가정을 도와주지 않습니다.    수나의 아버지는 인도에 가서 일을 하고, 다시 집에 돌아오기를 반복하십니다. 늘 술에 취해 있으셔서 어머니와 수나를 신경 쓰지 않으십니다. 그런 아버지를 보고, 이웃들은 수나의 가정을 잘 지지하지 않습니다.    수나와 부모님     그...

진행기간 : ~2020/12/30

[러브칠드런] 공부를 계속하고 싶어요(열여섯 살 그레이스의 소원)

        [러브칠드런캠페인] 해외 저소득층 청소년 지원 사업         “선생님, 저... 어떡해야 할까요?” 부족한 생활비를 충당하기 위해 취업을 하든지 아니면 어머니가 나가서 일을 할 수 있도록 집에서 어린 두 동생들을 돌보든지 둘 중 하나를 선택하라는 부모님. 현재 다니고 있는 난민교육센터 유치부 교사가 되는 것을 목표로 열심히 공부하던 그레이스는 어렵게 얻은 공부의 기회를 가난으로 포기해야 하는 현실이 슬프기만 합니다.     아픈 동생과 어린 막냇동생... 그레이스의 6살 된 남동생은 소아뇌전증(간질)을 앓고 있습니다. 그래서 정기적으로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고 약을 복용해야 합니다. 아픈 동생의 병원비도 부담이지만 작년에 태어난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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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칠드런] 다시 들을 수 있겠죠?  13살 HIV보균 아동, 바수(가명) 이야기

        후원계좌 국민은행 213690-29000127 사)써빙프렌즈_러브칠드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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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칠드런] 인도 러크나우 아이들에게 새 교과서를 선물해주세요!

        새 학기의 설렘과 새로운 반, 친구들, 그리고 새 교과서. 늘 학기가 시작하기 전에, 닳지 말라고 비닐로 교과서를 싸곤 했었는데 여러분도 그런 추억 가지고 계시나요? 아무것도 쓰여있지 않아 깨끗한 새 교과서에 필기를 하면 괜스레 기분이 좋았던 때가 기억이 나네요. 여기 새 학기의 설렘으로 자라가는 아이들이 있는데요, 바로 인도 러크나우 아이들입니다. 인도는 우리나라와는 조금 다르게 4월에 새 학기가 시작됩니다. 그런데 이 친구들은 조금 특별한 친구들입니다.   인도 러크나우, 프렌즈 센터 아이들. 러크나우는 인도의 다른 대도시들과 마찬가지로 도시 인구가 급증하면서 도시 빈민, 부족한 공중위생, 떨어지는 공교육의 질이 문제가 되고 있는 지역입니다. 게다가 교육받은 교사의 수가 턱없이 부족하다 보니 초등교육을 마치...

진행기간 : 2/7 ~ 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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