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 허리케인 '매튜(Matthew)' 피해 긴급구호
써빙프렌즈가 활동하고 있는 아이티는, 북아메리카 카리브 해 연안에 위치한 국가입니다.
지난 2010년 진도 7.0의 강진으로 많은 피해를 입은 나라이며, 여전히 그 상처로 고통받고 있는 나라입니다.
그런데 이 곳에 또 다시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2016년 10월 4일(현지시간),시속 230km의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허리케인 “매튜(Matthew)”가
아이티 남서부에 상륙했습니다.
허리케인의 등급 분류인 5등급 중 4등급으로 성장한 매튜는,
2007년 이후 대서양에서 발생한 허리케인 중 가장 강력한 수준입니다.
현재 아이티의 많은 도로가 침수되고, 다리가 끊어지는 등
정확한 피해 규모와 사망자 수를 파악하기에도 힘겨운 상황이라고 합니다.
현지 공식 보고에 의하면 지난 10/7 기준, 적어도 842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